노니 효능 먹는법 부작용 알아보기

오늘은 신이 내린 선물이란 별명을 가진 노니 열매의 효능 및 부작용 먹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노니는 남태평양 지역에서 서식하는 열대식물로 주로 괌, 하와이, 피지, 뉴질랜드 등 청정지역에서 자생하며 그 생김새는 울퉁불퉁 못생긴 감자 모양이지만 풍부한 영양성분만큼은 최고급 과일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크기는 약 10cm 정도이며 초록색에서 익으면 하얀색으로 변하는데 파극천 또는 해파극 이라고도 불리고 있으며 기력 증진, 원기 회복에 효과가 뛰어난 약재로 기록되어 있고 통증 완화 및 염증 개선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유의 향과 맛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지만 효능만큼은 뛰어나 남태평양 지역 원주민들은 오래전부터 이용했다고 합니다. 

 

노니

노니 효능

스코폴레틴, 프로제로닌, 이리도이드, 폴리페놀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노니는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는데 그 다양한 효능들을 살펴보면 우선 면역력 강화에 좋은데 이리도이드 성분이 외부로부터 침입하는 바이러스나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의 정상 세포들을 보호해주고 암세포 증식 억제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항염작용 덕분에 염증 완화 등 각종 질병 예방을 위한 천연 항생제로 활용될 수 있으며, 프로제 로닌이란 성분이 손상된 세포 재생과 체내 활성산소 제거 기능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노화 방지 및 피부 미용 등 다양한 효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스코폴레틴 성분이 혈액순환 개선 및 혈관 내 노폐물 배출을 촉진시켜 준다고 합니다.

 

 

부작용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지만 주의해야 할 부작용 또한 가지고 있는데 칼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신장 질환자와 고혈압 환자는 섭취 시 주의해야 하며 임산부 역시 전문의와 상담 후 복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 과다 섭취 시에는 복통 및 설사를 유발하는 소화 장애 현상 및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적정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먹는 방법

노니는 냄새가 독하고 맛이 써 생으로는 먹기 힘들며 대신 주스나 분말 형태로 가공해 섭취하는데 원액 그대로 먹는 대신 물에 희석해 먹기도 하며, 요구르트나 우유, 요거트에 섞어 드셔도 되고 샐러드드레싱 소스로 활용해도 좋다. 단 공복에 먹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주의 사항

노니가 건강식품으로 떠오르면서 관련된 상품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2019년에는 온라인 쇼핑몰 및 재래시장에서 판매 중인 제품 중 쇳가루 등 금속성 이물질이 포함된 22개 업체가 적발되어 식품 의약품 안전처에서 검사 기준을 강화한다는 발표를 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구매하기 전 안전한 곳에서 판매하는지 시험성적서를 보유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