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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불면증 원인 증상 치료하는 방법 총정리

by 날개치며 날아올라 2022. 11. 25.

오늘은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회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봤을 법한 불면증의 원인과 증상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수면 장애라고도 불리는 불면증은 잠드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자는 도중 자주 깨는 경우 또는 너무 일찍 잠에서 깨어나는 경우 모두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간단한 방법을 통해 내가 그 증상에 해당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잠 못들고 있는 여성
불면증

불면증 체크 방법

1. 잠드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다

2. 자다가 중간에 깨는 일이 잦고 한번 깨면 다시 잠들기 어렵다.

3. 아침에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고 낮 동안 계속해서 졸음이 쏟아진다.

4. 잠드는 시간이 1시간 이상이다.

 

우선 잠드는데 30분 이상 걸리는지 확인해보고 만약 1시간 이상 걸린다면 불면증 초기 단계이므로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고 자는 동안 동안 깨는 횟수를 세어보고 7번 이상 깬다면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또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개운한지를 살펴보고 상쾌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경우 수면장애를 의심해 봐야 한다고 합니다. 

 

만약 위 항목 중 2개 이상이면 불면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으며 3개 이상일 경우 불면증 상태일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 참고 사항일 뿐이며 일시적인 현상이라면 상관없지만 지속될 경우 전문의와 상담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증상

불면증은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집중력 저하, 만성 피로감, 무기력함 등 각종 부작용을 동반하며, 몸의 생체 리듬이 깨지면서 면역력이 저하되고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우며 우울증 및 신경 쇠약 증세까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할 경우 고혈압이나 당뇨, 비만이 찾아오게 되며 기억력이 저하되면서 인지 기능 등이 장애가 발생하며 치매 위험이 높아지고 운전자의 경우 사고나 부상 위험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원인과 처지법 

전문가들은 하루 평균 7시간 이상 숙면을 취해야 한다고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할 경우가 많고 불면증 증상이 있다면 그 피해는 상당히 크리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자신에게 불면증이 오는 원인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셔야 하는데 우선 잠드는 시간이 불규칙한지를 체크하고 일정한 시간에 잠드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습니다. 

 

만약 매일 밤 12시를 넘어서 잔다면 수면 리듬이 깨지기 때문에 규칙적인 수면 시간을 유지해야 하며 잠자리에 들기 전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해 사용을 자제해야 하는데 밝은 빛에 노출되면 뇌가 각성되어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잠들기 2시간 전에는 자제해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패턴을 체크하고 고쳐 나가야 합니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악순환이 반복되면 생체 리듬이 깨져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할 수 없으며 식사 시간이 일정하지 않게 되면 야식과 폭식으로 이어지게 되고 깊은 수면을 취할 수 없게 됩니다. 

 

또 과도한 카페인(커피, 녹차, 홍차, 초콜릿) 섭취 및 음주도 자제해야 하는데 둘 다 모두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신경을 흥분시키기 때문이며 낮잠은 밤잠을 설치게 하는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낮에 잠을 청하지 말아야 합니다. 

 

심리적인 요인으로 과도한 스트레스, 우울증, 강박관념 등 정신적인 고통이 지속되면 신경계가 흥분되어 뇌가 휴식을 취하지 못하게 되고 환경적인 요인 역시 무시할 수 없는데 주변 소음이나 공해, 온도 및 습도 등 외부 자극이 심하면 잠들기 어렵기에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으로 생체 리듬이 안정시키면 꿀잠을 잘 수 있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잠자기 전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도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심신 안정이 되고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