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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겨울철 건강 관리 추위를 많이 타는 이유와 해결 방법

by 날개치며 날아올라 2022. 11. 19.

어느덧 가을이라는 계절이 지나고 곧 다가올 추운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겨울철 건강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추위를 많이 타는 이유와 함께 해결 방법을 알려 드리려 합니다. 먼저 겨울철 쉽게 걸릴 수 있는 질병으로는 독감, 노로바이러스, 안구건조증 등이 있으며 이런 질병들은 미리 예방하지 않으면 큰 고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눈 내리는 겨울 추위 속에서 차량 점검하는 여성
겨울

추위를 많이 타는 이유

우리 몸은 체온 조절 시스템이라는 게 있어서 기온 변화에 따라 알아서 신체 온도를 유지시켜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날씨가 추워지면 열 손실을 줄이기 위해 피부 표면 근처 혈관과 근육이 수축되어 더 움츠러들게 되고 결과적으로 평소보다 에너지 소비가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추운 겨울엔 호흡기 질환 환자가 많아지고 이로 인해 감기나 독감 같은 바이러스성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자연스럽게 추위를 많이 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추위를 덜 탈 수 있을지 해결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결 방법(건강 관리, 추위)

우리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추운 날씨가 더해질수록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데 자칫 방심하면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사, 충분한 물 마시기 등 기본적인 생활습관을 철저히 지켜 컨디션을 조절해 주고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처럼 우리 몸의 건강 관리 및 추위를 덜 타는 방법으로 기본적인 방법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대표적으로 운동을 꼽을 수 있는데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면 체내 지방량이 줄어들어 그만큼 체온도 올라가게 된다. 추울수록 규칙적인 운동만큼 좋은 보약은 없으며 체력이 좋아지면 피로감도 덜하고 추위도 덜 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외출할 때 마스크 착용하기와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하며 양치질 및 가글을 통해 구강 청결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또 집안 실내 적정 온도 및 습도 유지 역시 신경 써야 하는데 춥다고 무작정 난방에만 의존하면 건조해질 뿐만 아니라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가습기와 젖은 수건을 이용해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즉 개인위생 관리와 실내 환경에도 신경 써야 하는데 주기적으로 하루 3번 10분씩 창문을 열어 집안 공기를 순환시켜주면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차를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책상 위 생강차 휴대폰 필기 하는 손
생강차

겨울철 감기 예방 및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생강차, 대추차, 도라지차, 모과차, 유자차 등을 마시면 몸과 마음을 녹이는 여유를 가질 수가 있으며, 삶은 계란, 우유, 닭가슴살 같은 저지방 고단백 식품을 먹는 것도 추위를 덜 타는데 도움이 됩니다. (식사 시에는 천천히 먹는 습관이 중요)

 

 

밖에 나가기 전 미리 준비운동으로 체온을 올려 몸을 따뜻하게 해 주거나 족욕이나 반신욕을 하면 추위도 덜 타고 건강 관리도 하실 수 있습니다. 또 추운 날씨에는 목도리가 체온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꼭 착용하시는 게 좋고 손과 발을 장갑이나 양말로 따뜻하게 해 주고 잘 보호해야 합니다. 특히 수족냉증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더욱 체온 유지에 신경 써서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개인 or 집안 위생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세균 번식이 활발해져 다양한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하니 외출 시 마스크 쓰기, 환기시키기, 손 자주 씻기만 잘해도 독감 같은 질환 60% 이상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기본적인 수칙을 지키는 생활 습관을 들이고 위에 소개한 것들을 실천하시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